한국 특성에 맞춘 식품관리 기준 만든다
등록일 : 20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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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카드뮴 낙지파문으로 인해 국내 식품관리의 모호한 기준이 문제가 됐는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이같은 혼선을 막기 위해 우리나라 특성에 맞는 새로운 식품관리 기준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번엔 새해 식약청 주요 업무 계획을 살펴봅니다.
변화하는 식습관에 따라 기존의 국내 식품관리 규정에 적용되지 않는 새로운 형태의 식품이 계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식품의약품 안전청은 새해 업무보고를 통해, 내년부터 새로운 식품관리 규정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롭게 만들어지는 규정에는 우리나라의 현지 실태 분석을 통해 국내의 특성을 고려한 식품안전 기준이 제시됩니다.
주류·의약·화장품에 대한 안전관리도 대폭 강화됩니다.
주류의 경우 내년 1월중 안전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지도·단속 강화등의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의약품은 수입 약품의 해외 공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성을 점검하고, 화장품의 경우 원료 목록 보고제를 실시해 안전관리를 강화합니다.
또한 내년에 나트륨 섭취 줄이기 시범특구를 지정해 건강한 식생활 실천 방안을 확산 시킬 방침입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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