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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소득 서울·울산이 선두권
등록일 : 20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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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지역내총생산이 가장 많은 곳은 울산이었고, 1인당 개인소득과 소비는 서울과 울산 순이었습니다.

통계청의 지역소득 조사 결과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과 울산의 1인당 소득과 소비수준이 전국 지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의 작년 기준 지역소득 잠정결과에 따르면, 울산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4천623만원으로 전국 평균인 2천187만원을 크게 웃돌았으며, 충남이 3천370만원, 전남이 2천864만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역내총생산이 낮은 곳으로는 대구와 광주, 부산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민경삼 통계청 지역소득계팀장

“지역별로 보면 충남, 충북, 제주 등에서 제조업, 농림어업 등이 호조를 보인데 힘입어 비교적 높은 증가율을 보인 반면 대구, 경북, 부산 등에서는 제조업 등의 부진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인당 개인소득과 소비는 서울이 가장 많았고, 울산이 그 다음이었습니다.

지난해 1인당 개인소득은 서울이 1천580만원이었고, 울산, 부산이 뒤를 이었습니다.

소득이 낮은 지역은 경북, 강원, 최하위는 전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통계청은 전국의 실질 지역내총생산의 경우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과 금융보험업 등에서 호조를 보여, 한 해 전보다 0.4% 성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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