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불법조업 행위 반드시 엄단해야"
등록일 : 20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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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는 정당한 원칙과 절차에 따라 우리의 해양주권을 수호한다는 차원에서 불법조업 등의 행위는 반드시 엄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인천 해양경찰청에서 열린 제57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치사에서 바다를 선점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해상범죄를 근절하고 환경오염과 같은 해상 사고를 방지해 바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해양경찰은 신속한 구조 시스템과 체계적인 해상교통관제시스템을 통해 '선진 해양안전망'을 구축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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