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부와 경북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이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신동현 통보관!
안녕하세요..
Q1> 오늘이 올해 들어 가장 춥다는데, 추운 날씨가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A1> 시베리아에서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함에 따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 대부분지역과 경상북도 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오늘 최저기온이 철원 -16.3, 대관령 -16.2, 서울 -15.1, 대전 -10.5 등으로 중부지방에서 영하 10도 이하로 매우 춥습니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습니다. 이번 한파는 내일 성탄절에 절정을 보이겠고, 모레인 일요일까지 낮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하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인 27일 낮부터 영상의 기온을 보이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고,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Q2> 주말에 많은 눈이 예상되는데 주말 눈 소식은 어떻습니까?
A2> 네, 이번 주말은 한파와 함께 눈소식이 있는데요. 토요일에는 서해안에는 찬 공기가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며 만들어진 눈 구름대가 유입되어 눈이 오겠습니다.
일요일에는 더욱 확대되어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도를 제외한 전국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서해안지방에는 다소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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