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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는 저소득층 밀집지역에 법과 제도적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최선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올해 마지막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장관들이 서민대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잘 챙겨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구제역 확산과 관련해 백신접종 이유와 구체적인 실시방안 등을 국민들에게 잘 설명해 축산식품에 대한 우려와 청정국 지위와 관련한 걱정이 사라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어 새해에도 북한의 도발 등 위기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안보 의식을 강화하고 위기관리시스템 보강 등을 통해 빈틈없는 안보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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