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동부전선 최전방에 위치한 군 부대를 방문했습니다.
근무중인 장병들을 격려한 이 대통령은 북한이 기습공격을 할 경우 가차없이 대반격을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북한 군 초소와 불과 750미터 떨어진 동부전선 최전방 부대를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였던 가칠봉 관측소에 올라 북한 지역을 살펴보고 방명록에 최전방에서 나라를 지키는 백두산 부대를 믿고 사랑한다고 적었습니다.
경계 근무에 나서는 장병들을 만나서는 나라를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습니다.
점심을 함께하기 위해 식당에 들어서자 장병들은 위험을 무릅쓴 대통령의 방문을 목청껏 환영했습니다.
또,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경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재준 상병 / 육군 백두산부대
“임무에 최선을 다해 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이 대통령은 평화를 지키고 전쟁을 억제하기 위해 북한의 도발에는 대 반격을 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우리 군은 철통같이 우리 국토를 지키면서 기습공격을 받을 때는 가차 없이 대응을 해야한다”
또, 우리가 하나 되지 못할 때 북한이 도발하게 된다며 국민적 단합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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