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이 5백곳을 넘어설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내년에도 다양한 유형의 사회적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사회적 목적과 영리를 함께 추구하는 사회적기업.
소외계층들에게 질 좋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목적으로 2007년부터 설립되기 시작한 사회적기업은 현재 전국적으로 500여곳에 달합니다.
모두 만 오천여명 정도의 취약계층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달에는 100곳이 넘는 사회적기업이 고용노동부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중에 성매매 피해여성과 다문화 여성, 장애인 등 다양한 소외계층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기업이 크게 늘었고,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사회적기업가들의 활동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내년에도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사회적 기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사회적기업 인증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취약계층을 20% 고용하거나 취약계층 20% 이상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에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북한이탈주민이나 한부모가족 보호 대상자 등을 취약계층 범위에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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