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일 돌봄교실 1천곳으로 확대
등록일 : 201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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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맞벌이 가정을 위한 온종일 돌봄 교실이 내년부터 1천곳으로 확대 운영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5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운영을 지원하고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어둠이 짙게 깔렸지만, 유치원의 하루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부모님을 기다리는 아이들은 친구들과 노느라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이 유치원의 운영시간은 아침 6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늦은시간까지 운영하는 덕분에 맞벌이 부부들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운영되는 엄마품 온종일 돌봄 교실 1000여곳이 내년에 새롭게 운영될 계획입니다.
돌봄교실은 늦은 시간까지 남아있는 아이들을 위해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특별 수업도 실시합니다.
그렇다고 유치원비가 비싼 것도 아닙니다.
정부가 매년 지원해주는 예산 덕분에 추가비용은 거의 들지 않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을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입니다.
500억원의 예산을 들여 각 돌봄 교실에 5천만원씩 지원하고 저소득층 자녀에게 석식을 포함한 무료급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교과부는 돌봄의 대상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많은 맞벌이 부부들에게 육아의 부담을 덜어줄 방침입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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