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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장관 "FTA, 모두에게 혜택 돼야"
등록일 : 201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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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자유무역협정, FTA가 우리 경제 주체 모두에게 혜택이 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장관은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FTA를 통해 한국경제를 선진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자유무역협정, FTA를 통해 한국경제를 선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장관은 "FTA를 통한 전략적 개방과 경쟁을 통해 우리 경제를 선진화하는 것은 물론,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에 안정적인 사업환경 기반을 제공해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우리 경제는 그동안 FTA를 통해 시장을 확대하면서 자유시장경쟁 체제를 공고히 하고 제도를 선진화해 왔다" "글로벌 FTA 네트워크는 우리 기업의 생산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촉진제 역할을 했다"

윤 장관은 한-미, 한-유럽연합(EU), 한-페루 FTA 타결에 대해서 "우리 경제의 선진화와 신성장동력 확보, 자원협력 등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갖는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FTA가 우리 경제주체 모두에게 혜택이 될 수 있어야 하며 우리 앞에 놓인 기회요인들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내년 세계경제전망에 대해서는 "상이한 경제여건으로 인해 정책공조가 어려워지는 가운데 경기회복이 지연되면서 국가간 갈등요인이 더욱 부각될 우려가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선진국의 양적완화에 따른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이 신흥개도국으로 유입되면서 자본변동성을 확대시키고 자산가치 거품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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