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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만의 한파…수도관 동파 유의
등록일 : 201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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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서울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등 30년 만에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기상청은 수도관 동파와 농작물 관리 등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목도리와 장갑, 두꺼운 외투로 온 몸을 싸맨 시민들.

뼈속까지 시리게 추운 날씨에 거리를 걷는 시민들의 발걸음은 더욱 빨라집니다.

어제보다 10도 이상 떨어진 영하의 기온에 강하게 불어대는 칼바람은 매섭기만 합니다.

전예숙

"냉장고에 온거 같아요"

서울 기온이 영하 15.1도까지 떨어진 오늘은 12월 기준으로 30년 만에 가장 추웠습니다.

곳곳에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성탄절인 내일은 오늘보다 더한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풍랑주의보와 강풍주의보, 건조주의보까지 내려졌다며, 특히 농작물 관리와 수도관 동파사고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추위는 다음주 월요일 낮부터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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