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국회에 330건의 법률안을 제출하겠다는 입법 계획을 세웠습니다.
계획대로 입법이 추진되면 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 등 주요 국가 정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2012년부터는 배우자 출산휴가가 현행 무급 3일에서 유급 3일로, 최장 5일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적 관심이 많아지면서 정부가 관련 법의 개정안을 내년 7월까지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이런 내용을 포함한 330건의 법률안을 내년 한 해 동안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 공정사회 구현 등 정부 주요 정책들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섭니다.
정부가 내년에 처리할 330건의 법률안 가운데 `남북주민 사이의 가족관계와 상속 등에 관한 특례법' 등 236건은 9월 정기국회 이전에, 소득세법 등을 포함한 90여 건은 정기국회 때 제출됩니다.
특히 탄력적 근로시간제와 근로시간 저축 휴가제를 도입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은 내년 2월까지 국회에 제출한 뒤 7월부터 시행하고, 유사시 대피시설의 시설 기준과 사후 점검을 위한 민방위 기본법과 함께 소득세법 등도 개정될 예정입니다.
법제처는 인터넷 등을 활용해 20일 이상 입법예고 하는 등 주요 법률안의 내용과 효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830 (2010~2011년 제작) (49회) 클립영상
- 2010년 대한민국 인구 4천820만명 1:45
- 1인가구 급증, 가구 수 증가 견인 1:33
- 구제역 예방접종 확대, 이동통제 강화 1:51
- 정부, 구제역 재난수준 대응…2천794억 지원 2:41
- 이 대통령 "군 개혁, 신속하고 과감하게 해야" 0:31
-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실 신설안' 심의·의결 0:27
- 이 대통령 "따뜻한 이웃 있어 어려움 극복" 1:46
- 한미 국방, 1월 회동…'北 도발 대처방안' 협의 1:40
- 동·서해안권 발전 50조원 집중 투자 1:37
- 외국인 관광객 1천만명 시대 연다 2:00
- 철야 제설작업…"교통대란 없었다" 1:29
- 내년 법률안 330건 국회 제출 추진 1:49
- 무등록 투자자문업 기승…감시팀 신설 1:59
- 부산 금융중심지 랜드마크 착공 0:34
- 울산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1번지 만든다 0:37
- 시민 아이디어로 광주야구장 만든다! 0:35
- 고용우수기업 인증제, 17개 기업 신청 0:40
- "학생안전강화학교, 개인정보보호 충분히 고려" 1:01
- "물 순환형 수변도시, 기존 하천 되살리는 것" 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