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설문 "국민 86%, '자위권 행사' 찬성"
등록일 : 20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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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우리 국민의 86%가 북한의 도발에 대한 자위권 행사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31.9%는 전투기까지 동원해 강력하게 응징해야 한다는 군의 방침과 관련 '매우 적절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한 우리 군의 대응은 60.3%가 부적절 했다고 느꼈으며 지난 20일 추가로 실시한 연평도 사격 훈련은 75.7%가 잘한 일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국방부가 서울대 사회발전 연구소에 의뢰해 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표본오차는 +-3.1%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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