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1인가구 급증, 가구 수 증가 견인
등록일 : 2010.12.30
미니플레이

한편 가족의 분화가 빨라지면서 전체 가구수는 5년 전보다 9% 이상 늘었는데요.

특히 1인가구의 급속한 증가가 전체 가구 수 증가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인구주택총조사 집계결과에 따르면, 올해 한 가구당 평균 구성원 수는 2.67명으로, 지난 2000년 3.12명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양상입니다.

반면에 전체 가구 수는 1천733만4천가구로 5년전보다 9.1%가 늘었는데, 특히 전체 가구 중 1인가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5년 전보다 더욱 늘어나, 1인가구의 급증세가 가구 수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가족 유형과 형태 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방증하는 결과로 풀이됩니다.

아울러, 아파트나 연립주택과 같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가구비율이 5년 전보다 5.3%p 늘어난 57.7%를 기록했고, 주택 수는 지난 2005년 이후 5년만에 1백65만4천 호가 늘어난 1천4백87만7천 호로 집계됐습니다.

주택 형태별로는 연립과 다세대를 포함한 공동주택이 전체의 71%에 이르고, 이 가운데 58.3%인 8백67만1천 호가 아파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공동주택의 비율은 수도권 지역이 모두 80%를 웃돈 가운데, 인천이 85.3%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