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사업 재조정 등 경영 정상화 추진
등록일 : 2010.12.30
미니플레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 재조정과 내부 자구책 등 경영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사업을 합리적으로 정리하고, 전체 인력의 4분의 1을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토지주택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을 모두 추진하게 되면, 2014년 예상 부채는 지금의 배 이상인 254조원에 달하게 됩니다.
LH는 결국, 사업 재조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이미 보상을 했거나 진행 중인 276개 사업을 계속 추진하되, 시기는 조절하기로 했습니다.
아직 보상에 들어가지 않은 138개 지구에 대해선, 해당 지역 주민, 지자체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이른 시일 안에 구체적인 처리 방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LH는 자구책으로 전체 인력의 4분의 1인 1천7백여명을 감축하고, 내년 임직원 임금을 10% 줄이는 등 내부 개혁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촌지를 10만원만 받아도 즉시 퇴출하는 '10만원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LH는 경영 정상화 방안이 차질없이 추진되면, 2014년부터는 금융부채비율이 감소하는 등 재무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모닝 와이드 (57회) 클립영상
- 이 대통령 "내년 6자회담 통해 북핵 폐기" 1:56
- 외교부 "평화통일 국제적 공감대 형성" 1:53
- 통일부, 상반기중 통일재원 확보방안 마련 1:55
- "北, 도발 철저 대비…전투형 군대 육성" 2:01
- 이 대통령 "구제역 확산 우려, 방역 인원 배려해야" 0:49
- 구제역 위기경보 '심각' 단계로 격상 1:55
- 범정부 구제역 방역…전국 확산 차단 1:50
- 4대강 살리기 순항…내년 사업 마무리 3:02
- 문제 학생 체벌 대신 '출석 정지' 도입 2:07
- 가구당 자산 2억 7천만 원…부채 4천만 원 2:07
- 기업 체감경기 제자리…내년 개선 전망 1:37
- LH, 사업 재조정 등 경영 정상화 추진 1:42
- 외국인 직접투자 10년 만에 최고 0:26
- 車사고 자기부담금 최대 10배 인상 0:31
- 24시간 숙식 요양시설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 0:31
- 술 '19세 미만 판매금지' 문구 커진다 0:34
- 졸업증명서 등 무인발급기 발급 개시 0:33
- 강화군에 대피시설 6곳 설치 0:26
- 충남도, 서산·당진 3곳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0:22
- 대전시, 일자리창출 전국 우수기관 선정 0:39
-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0:40
- 외국인력, 구인난 탄력 대응 [정책&이슈] 17:21
- 진파리 1호분 벽화모사도-청룡·현무 [한국의 유물] 5:11
- 아는 만큼 챙겨가는 연말 정산 이렇게 [정책 플러스] 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