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공부방, 방과후 서비스 시설로 전환 유도"
등록일 : 201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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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지난 30일, 서울신문이 보도한 '국비지원 뚝, 공부방 56곳 문 닫는다'는 기사내용과 관련해 지원이 중단된 청소년공부방 사업은 방과후 서비스 시설로 전환하도록 유도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이어, 청소년 공부방 가운데 2011년도 지역 수요와 필요성이 있는 공부방에 대해선 지자체 차원에서 지역 특성에 맞게 예산을 편성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권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운영 중단 예정 청소년공부방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해당 청소년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수련관과 문화의 집, 지역아동센터, 방과후 학교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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