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서 가장 먼저 신묘년 첫 해를 볼 수 있는 곳은 어딜까요. 동해까지 가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국토지리정보원이 제공하는 도심권 해맞이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국토지리정보원에 따르면 서울 도심권에서는 강북구에서 가장 먼저 신묘년 첫 해를 볼 수 있습니다.
평균 고도가 서울에서 가장 높기 때문입니다.
해뜨는 시각은 오전 7시 44분 10초로 예상됩니다.
강북구의 해맞이 명소로는 북한산 시단봉이 꼽힙니다.
강북구보다 평균 고도가 20~40m 정도 낮은 종로구와 성북구에선 이보다 20초쯤 늦게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종로구 숭인공원과 성북구 종암동, 개운산 마로니에 마당에서는 각종 해맞이 행사도 예정돼 있습니다.
강남권에서는 서초구가 가장 먼저 신묘년 첫 해를 맞이합니다.
예상 일출 시각은 오전 7시 44분 39초.
같은 강남권의 송파구보다 1분 정도 빨리 해를 볼 수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해운대 해수욕장이 해맞이 명소로 꼽힙니다.
새해 첫날 오전 6시 30분 해운대 해수욕장과 광안대교에서 해맞이 행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해운대구의 일출 시각은 오전 7시 29분 30초, 서울보다 15분 일찍 첫 해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대전에서는 평균고도가 가장 높은 동구가 오전 7시 38분 52초로 일출 시각이 가장 빠르고,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도 동구에서 가장 빨리 신묘년 첫 해를 볼 수 있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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