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또, 세계 경제 영토를 넓히기 위해 FTA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특히 미국과의 FTA는 세계 통상중심국가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제는 군사력이 아니라, FTA를 통해 경제 영토를 넓혀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국내 총생산 GDP의 82%를 무역에 의존하는 우리에겐, FTA가 세계 통상중심국가가 되는 강력한 수단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3년 반만에 최종 타결을 이룬 미국과의 FTA는 경제선진화 뿐 아니라 한미 동맹을 강화하는 결과도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미국과의 FTA는 우리나라가 통상중심국가로 전환하는 상징적, 실질적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중국, 일본과의 FTA도 신중하면서도 속도를 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태양광을 제2의 반도체, 풍력은 제2의 조선산업, 원자력발전은 기후변화 시대의 수출산업으로 적극 키워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녹색성장 선도국으로 우뚝 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난해 국정운영의 중심축이었던 공정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계속됩니다.
이 대통령은 성숙한 세계국가를 위해서는 모든 분야에서 공정사회가 되야 한다면서, 법과 인권, 조세, 노사관계 등 각 분야에서 공정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 과제들을 흔들림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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