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또 세계를 무대로 뛰어드는 G20 젊은이들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청년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수능과목을 줄이는 등의 교육개혁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세계를 무대로 경쟁하는 이른바 'G20세대'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창조와 도전정신이 빛나는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이들이 더 맣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1인창업을 지원하는 조치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겠습니다."
또 2만명의 젊은이들을 다양한 국제활동에 파견해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민간분야의 투자가 활성화되면서 현재 대기업의 채용이 크게 늘어났고, 정부도 공기업에서 만 명 가까이 채용하도록 계획을 수립했다면서 새해에도 청년 일자리문제를 꼼꼼히 챙겨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교육개혁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수능과목을 줄이는 대신 교실에서 창의수업이 이뤄지도록 교과혁신을 추진하겠습니다. 대학입시의 자율화를 통해 사교육비를 줄여나가는 교육개혁도 일관성있게 추진할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또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를 뿌리내려 산업현장에 뛰어드는 젊은이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지방대와 전문대 취업을 늘리기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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