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이어 올해도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3% 물가안정 속에 5%대의 성장률 달성을 제시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해 경제 상황을, 금융위기로 시련을 겪었지만 오히려 이를 기회로 삼아 도약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도 3% 물가안정 속에 5%대의 고성장이라는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경쟁력을 갖춘 산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이 대통령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정부는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종합적인 지원책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을 높이고 미래 경쟁력도 확보해 나갈 것이다. 올해 새로 발족되는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그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또 녹색금융의 활성화와 녹색기술 개발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새로운 시장의 기회도 놓치지 않겠다고 전제하고, 특히 태양광을 제2의 반도체, 풍력을 제2의 조선산업으로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친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밝혔습니다.
먼저 올해는 반듯한 시간제를 비롯한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서민과 중산층, 지방 경제가 경제 회복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중산층 복원, 지역 국책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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