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방송 KTV는 오늘부터 나흘간 신년특별기획으로 ‘대한민국 전망 2011’을 방송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그 첫 순서로 선진화의 길, 통일에 있다는 주제로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과의 대담이 방영될 예정인데요.
주요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은 KTV 신년 특별기획 대한민국 전망에서 한반도 선진화의 큰 걸림돌이자, 가장 중요한 설득의 대상으로 중국을 내세웠습니다.
무엇보다 중국내부에 있는 한반도 통일을 지지하는 그룹은 물론, 분단된 현상을 이끌어가려는 그룹에게 한반도 통일이 그들에게도 이익이 된다는 것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박세일/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그 사람들을 설득하기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스스로가 통일의 의지를 밝히는 것이지요. 그런 것 없이 지지를 원하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다 라고 판단합니다."
이어 박세일 이사장은 한반도 통일을 자국의 이익으로 재단하는 신 냉전 구도 속에서 통일만이 선진국가로 향하는 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가야하는 선진국의 필요성과 가치를 논하려면 정치인들부터 설득과 공감의 정치를 펼칠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박세일/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국가의 발전과 국익의 신장이 목적인데 지금 정치는 소수의 사익추구의 장이 되고 있다. 대선, 당권 투쟁의 수단으로써의 정치지. 정치의 기능도 상실했다...국민에게 꿈을 주는..."
2011년 새해를 맞아 KTV가 특별기획한 '대한민국 전망 2011'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편은 오늘 밤 10시30분 방송될 예정입니다.
내일은 민동필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이 '미래의 원동력, 기초과학'을 주제로, 이어 1월5일과 1월6일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과 이어령 이화여대 명예석좌교수가 말하는 대한민국 전망을 들어봅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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