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분야에서도 새해 달라지는 제도들이 많습니다.
문화와 여행 바우처 대상자가 4배 이상 늘어나고 매달 '관객의 날'이 지정돼 단돈 1천원에 공연을 볼 수 있는 제도도 운영됩니다.
문화분야 새해 달라지는 제도를 자세히 짚어봅니다.
'문화 복지'는 정부가 새해에도 가장 역점을 두는 분야.
문화복지카드 수급 대상자는 올해 163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4.5배 늘어납니다.
여행 바우처는 대상자 확대와 더불어 지원 액수도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많아집니다.
정부는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매달 '관객의 날'을 정할 계획입니다.
한달에 한번 5만원 이하 공연이라면 청소년과 동반자 2명까지 한 사람당 1천 원에 볼 수 있게 됩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청소년은 5대 궁궐과 13개 능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무료 관람 대상자를 늘리면 최대 223만 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거라는 게 정부의 구상입니다.
콘텐츠 산업을 키우기 위한 정책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최근 급증하는 콘텐츠 이용피해와 분쟁을 합리적으로 조정할 '콘텐츠 분쟁조정위원회'가 이달 신설되고, 한류 대표상품인 방송 콘텐츠의 집결지가 될 대전 HD 드라마타운 조성사업이 새해부터 추진됩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830 (2010~2011년 제작) (52회) 클립영상
- 이 대통령 "서민 위해 3% 물가관리 중요" 1:42
- 물가 및 설 민생안정대책 13일 발표 0:33
- 발생지역 확대···광역 백신 접종 1:22
- "2주간 방역 잘 하면 구제역 종식 가능" 0:33
- 미 보즈워스 특별대표 방한 '6자회담' 협의 1:53
- 한-파라과이 ODA 기본협정 서명 1:40
- 공무원 급여 5.1% 인상···국립대 성과급 연봉제 1:42
- 국무회의, '악취방지법' 개정안 심의 의결 0:28
- 이 대통령, 신년 나눔 음악회 참석 0:23
- 동네의원 선택환자 본인부담금 줄인다 1:38
- 하도급법 위반행위 과징금 대폭 강화 1:36
- 신혼부부·다자녀 등 서민 주거복지 확대 1:54
- '관객의 날' 운영···문화 바우처 확대 1:45
- 해외플랜트 호조···올해 700억달러 목표 1:43
- '미래의 원동력, 기초과학' 1:48
- 부산·김해·양산 광역환승할인제 4월 시행 0:37
- 전남 병원선에 첨단혈액검사 장비 도입 0:26
- 광주시, 온실가스 2천300톤 감축 0:38
- 인천, '반딧불이' 인공사육 추진 0:28
- 정부 "한일 군사협력 공동성명 검토하지 않아" 0:52
- "살처분지 침출수, 지하수 오염 아냐" 0:35
- "전세통계, 사용목적 따라 작성방식 달라" 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