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분야에서도 새해 달라지는 제도들이 많습니다.
문화와 여행 바우처 대상자가 4배 이상 늘어나고 매달 '관객의 날'이 지정돼 단돈 1천원에 공연을 볼 수 있는 제도도 운영됩니다.
문화분야 새해 달라지는 제도를 자세히 짚어봅니다.
'문화 복지'는 정부가 새해에도 가장 역점을 두는 분야.
문화복지카드 수급 대상자는 올해 163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4.5배 늘어납니다.
여행 바우처는 대상자 확대와 더불어 지원 액수도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많아집니다.
정부는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매달 '관객의 날'을 정할 계획입니다.
한달에 한번 5만원 이하 공연이라면 청소년과 동반자 2명까지 한 사람당 1천 원에 볼 수 있게 됩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청소년은 5대 궁궐과 13개 능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무료 관람 대상자를 늘리면 최대 223만 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거라는 게 정부의 구상입니다.
콘텐츠 산업을 키우기 위한 정책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최근 급증하는 콘텐츠 이용피해와 분쟁을 합리적으로 조정할 '콘텐츠 분쟁조정위원회'가 이달 신설되고, 한류 대표상품인 방송 콘텐츠의 집결지가 될 대전 HD 드라마타운 조성사업이 새해부터 추진됩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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