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확산 우려···민노총 집회 자제해야"
등록일 : 201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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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은 현재 구제역 확산으로 온 국민이 불안해하는 가운데, 방역망을 무너뜨릴 수 있는 대규모 집회는 자제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박 장관은 "민노총이 오는 8일 전주에서 열기로 한 시내버스 총파업 집회 때문에 구제역 청정지역인 전북까지 구제역이 확산할 수 있다"며, "국민이 힘을 모아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는 상황에서 전국 근로자가 참여하는 집회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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