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정부가 행정력을 집중하게 될 서른개 국정과제가 선정됐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실효성 있는 정책 집행을 강조했습니다.
새로운 10년, 세계 일류국가를 향해 도약합시다를 주제로 한 이명박 대통령의 새해 특별연설.
경제와 안보를 양축으로 각 분야 정책 목표을 제시한 이 대통령은 이렇게 새해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올해는 정말로 일을 많이 할 수 있는 해입니다. 정부는 국민과 함께 열심히 뛰겠습니다."
이 대통령이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는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안보와 경제, 삶의 질, 그리고 세계국가와 G20세대 등 5개 분야 서른개 정책과제가 선정됐습니다.
안보분야는 ‘안보태세 재정비 및 국방개혁 박차’ 등 3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경제분야는 ‘5% 성장, 3% 물가안정’과 ‘농산물 유통구조 개편’ 등 8개 과제가 삶의 질 분야는 ‘100세 시대 종합대책과 서민중산층 보육료 전액지원’ 등 5개 과제가 선정됐습니다.
또, ‘개발경험 교육기관 확대강화’ 등 세계국가분야 과제가 6개, ‘1인 창업 및 팀 창업지원 강화’ 등 G20세대 분야 8개 과제가 포함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후 서민들에게 실효성 있게 정책이 집행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청와대는 이 가운데 ‘100세 시대 종합대책’과 ‘5%성장 3% 물가안정’을 핵심과제로 선정해 중점 관리하기로 했으며 서른개 주요 과제들은 국민경제대책회의를 포함해 신설된 공정사회추진회의와 안보관계회의 등을 통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730 (66회) 클립영상
- 전국 대부분 눈···강추위 지속 2:27
- "경기 정상화 속 물가상승 압력 가시화" 1:43
- 신년 초 서민물가 총력 관리 시동 1:36
- 민·관 국제곡물회사 설립···수급 안정 1:28
- 이 대통령 "실효성 있게 정책 집행해야" 1:45
- 정부 "北, 진정성 없어···태도 보며 결정" 1:41
- 한·일 국방장관 회담 "양국 긴밀 공조할 것" 0:45
- "이번 주부터 백신 투입 효과 기대" 1:39
- "기증유물 감정평가센터 설립 추진" 0:24
- 미국 PBS, '한국관광 특집' 방영 2:00
- 대형금융사 경영부실 해마다 검사 1:45
- 설 대비 상습 체불임금 사업장 집중 단속 1:40
- TV홈쇼핑-납품업체도 동반성장 추진 1:35
- 창원시, 저소득층 사교육비 줄여준다 0:43
- 대구·경북 4개 대학 등록금 '동결' 0:21
- 대전시, 자전거 보험금 8억7천만원 지급 0:37
- "물가안정 대책 아직 확정된 바 없어" 0:39
- "비경제 활동인구 증가는 자연스러운 현상" 0:48
-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