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새해 첫 라디오 인터넷 연설에서 젊은이들이 세계 무대로 도전할 수 있도록 열린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젊은이들이 안전한 직업만 선호하지 말고세계를 무대로 더 넓은 기회에 도전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새해 첫 라디오 인터넷 연설의 주제는 '도전하는 젊은이'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올 해가 국운융성의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우리 젊은이들이 뻗어 나가는 국운의 상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도전정신으로 국내외에서 성공을 일궈가는 젊은이들을 예로 들면서 정부가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지만 벤처 인프라와 미디어를 구축하는데 더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페이스북을 창업해서 세계적인 소설 네트워크 기업으로 키운 마크 주거버그가 우리나라에서 곧 나올수 있도록 젊은이들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열린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또 우리 젊은이들이 창의와 도전 정신이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안전한 직업만 선호하지 말고 세계를 무대로 더 넓은 기회에 도전하기를 권유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이제는 모두가 같은 길에 몰려서 경쟁하는 시대가 아니라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세계를 무대로 개척하는 시대입니다."
이 대통령은 45개국과 FTA를 맺어서경제 영토를 전 세계적으로 넓혀가고 있는 만큼 젊은이들의 상상력이 전 세계에 걸친 우리의 경제 영토로 자유롭게 뻗어 가기를 희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서울G20 정상회의에서 개도국을 돕기 위해 우리가 처음으로 제안한 개발의제를 언급하면서 국제기구에서 활약하고 봉사하는 청년들이 더 많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해외 봉사를 통해 국제경험을 한 인재들은 어떠한 일에도 도전할 수 있고 또한 그렇게 되도록 돕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당장 처지가 어려워도 먼 미래를 내다보며 극복하는 젊은이들이 진정한 G20 세대라면서 G20 세대가 가진 꿈과 희망이 있기에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다고 말했습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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