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톱클래스 조리사들의 경연장이 될 세계조리사대회가 2012년 대전에서 열릴 예정인데요.
이 대회가 최근 중앙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아 성공 개최에 한창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대전광역시 이지혜 기자의 보돕니다.
오는 2012년 5월에 개최되는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가 최근 광역시 승격 이후 처음으로 중앙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았습니다.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는 총 사업비 90억원 규모로 열리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최근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의 심의를 최종 통과했습니다.
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는 5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100명 이상의 외국인이 참여해 이뤄지며, 10억원 이상의 국고지원을 요청하는 국제행사에 대해 35개 심사기준에 따라 그 필요성과 적정성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만 승인이 이뤄지고, 정부지원도 가능해집니다.
한편, 2012년 5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컨벤션뷰로와 엑스포 남문광장, 갑천 등에서 열리게 될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는 ‘한국인의 손맛, 세계인의 입맛’이란 주제를 가지고 세계조리사연맹 총회와 요리경연대회, 와인소믈리에 대회와 식품산업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계획입니다.
대전시는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 기간동안 세계 97개국, 3만여명의 회원과 국내외 35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의 신중심도시 대전이 국제회의도시로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츠대전뉴스 이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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