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귀성·귀경길 특별교통대책 시행
등록일 : 20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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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또 설 연휴기간에 급증하는 교통수요를 대비하기 위해 특별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아울러서, 사람의 이동이 많은 연휴기간에 구제역의 확산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설 연휴기간의 교통수요 급증에 대비해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편리하고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한 지원에 나섭니다.
먼저 버스 전용차로제를 확대하고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해 교통량 분산을 유도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정부는 설 연휴기간 중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명절을 전후로 이동통제초소의 운영과 차량소독을 강화해, 전염원 확산을 차단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반상회 등을 통해 구제역 발생지역의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고, 대국민 행동요령 홍보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주요 성수품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24시간 통관지원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연계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는 방침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세부적인 대책안을 오는 21일까지 확정하고, 대국민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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