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평창, FIS 스키점프 대륙컵 대회 개막
등록일 : 2011.01.14
미니플레이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선 강원도 평창에서 동계 스포츠의 꽃인 국제 스키점프 대회가 열렸습니다.

동계 스포츠 중심지로 강원도를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깎아지르듯 가파른 슬로프.

선수들은 하늘을 날 듯이 스키 점프대를 뛰어 오릅니다.

더 멀리, 더 높이 뛰기 위한 선수들의 날개짓이 설원 위에서 펼쳐집니다.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국제 스키점프 대회가 개막했습니다.

우리나라 국가대표 5명을 포함해 12개국에서 온 200명의 선수들이 이틀 간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이광재 / 강원도지사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에게 박수보내 주시고, 올 한해 꿈 이룰 수 있게 응원해달라"

이 대회는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여부가 갈리는 결전의 날을 6개월 앞두고 열린 첫 동계스포츠 대회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동계올림픽의 주 무대로 쓰일 알펜시아의 스키 점프장을 비롯해 시설 인프라를 완비하고 지리적 이점을 갖췄지만, 동계 스포츠 메카로서 평창을 알리기 위해 저변을 확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도 이른 아침부터 설상종목선수 훈련장을 찾아 격려하고, 국민들의 성원과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앞으로 세계 스키인들이 주목하는 국제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평창이 동계스포츠의 요람으로 자리잡기를 기원한다"

두 차례 탈락의 아픔을 겪은 평창의 운명이 7월에 결정됩니다.

당장 다음달 14일부터 20일까지 IOC 실사단이 평창을 방문하는 데, 정부는 외교적 노력을 펼치는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