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 통합형' 방송통신학교 설립
등록일 : 20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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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내년부터 방송 통신 중학교 과정을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중졸 미만의 교육 소외계층에게도 희망의 사다리를 놓기 위해섭니다.
이영욱씨는 지난해 방송통신고등학교에 입학한 늦깎이 고등학생입니다.
집안사정으로 배우지 못했던 한을 풀기 위해 54 적지 않은 나이에 도전장을 내민 것입니다.
강의 내용을 꼼꼼히 정리해가는 그의 필기는 수업이 끝날 때까지 멈추지 않습니다.
방송통신고등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은 전국에 만 5천여명.
만학도가 대부분이었던 예전과 달리 요즘은 10대 학생부터 다문화, 장애인 학생까지 다양한 계층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에 교육과학기술부는 방송통신 중학교 과정을 신설해 교육 소외계층에게 교육의 기회를 더욱 넓히기로 했습니다.
올해 방송통신 중학교를 위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2012년부터 중·고 통합형 방송통신학교를 시범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염기성 / 교육과학기술부 원격교육팀장
교과부는 인터넷 강의로 주로 이뤄지는 방송통신 학교의 수업방식에서 벗어나 체험학습과 직업교육 등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도 개편할 방침입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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