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크 미 무역대표 "한미 FTA, 7월 이전 비준돼야"
등록일 : 2011.01.14
미니플레이
한미 자유무역협정 이행법안이 오는 7월 이전에 미국의회를 통과하기를 바란다고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밝혔습니다.
커크 대표는 한덕수 주미대사와 함께 워싱턴에서 열린 조찬행사에 참석해 한·EU FTA가 발효되는 7월1일 이전에 한미FTA의 비준이 이뤄지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미 FTA 비준안 의회 제출 시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지만, 관계부처에서 지속적으로 대책을 협의중이며 오바마 대통령이 2주안에 국민에게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