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KTV 정책대담에 출연한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은 성폭력 예방을 위해 성범죄 처벌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해 관련 정책을 재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희영 여성가족부장관은 아직도 많은 여성들이 성범죄 신고를 꺼려한다며 신고는 곧 처벌이라는 인식을 위해 더욱 강도높은 성범죄 처벌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또한 성범죄의 재발율을 줄이기 위해 성범죄자 심리 치료를 강화하고 성범죄 취약 지역에 안전 장치를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백희영 /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 장관은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 중 청소년 비중이 늘어나면서 다문화 가정의 교육 지원 정책도 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초등학생 중심의 다문화 가정 교육 지원을 중학생 중심으로 옮기고 지원 정책의 보완점을 다문화정책위원회를 통해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희영 여성가족부장관이 출연한 KTV 정책대담은 1월 16일 일요일 오전 8시에 방송됩니다.

KTV 팽재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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