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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사실상 무상보육에 가까이 왔다"
등록일 : 20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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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여성계 신년 인사회 참석해 여성 지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보육문제를 얘기하면서 아주 부자 아니면 중산층 전원에 다 보육비를 대주고 있어 사실상 무상보육에 가까이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여성계 지도자들을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 여성계 지위가 빠르게 향상되고 있다며 여성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여성이 아이 더 낳을 분위기가 되느냐 또, 어떻게 하면 여성이 일과 가정을 함께 할 수 있느냐는 고민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보육문제와 관련해서는 이미 사실 무상보육에 가까이 왔다며 아주 부자 아니면 중산층 전원 다 보육비를 대준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대기업 그룹의 손자 손녀는 자기 돈을 내고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무상 보육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드러냈습니다.

또, 대기업의 손자손녀는 용돈을 줘도 10만원 20만원을 줄텐데 5만원 내고 식비를 공짜로 해준다면 오히려 화를 낼 것이라며 무상급식에 대해서도 반대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정치를 해보니까 정치는 반드시 합리적으로 되는 것은 아니라며 선거철이 되면 포퓰리즘에 빠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선거 때가 되면 자신도 유혹에 빠진다며 합리적 사회가 돼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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