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 그리드' 조성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기 자동차를 보급하는 등 녹색성장 기반을 선도적으로 구축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인천광역시, 이지은 기자입니다.
공급자와 소비자의 실시간 전력 정보 교환으로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지능형 전력망 '스마트 그리드'.
전력손실을 최소화해 전기를 절약하고 재활용하는 신성장동력입니다.
'스마트 그리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그린카 보급계획' 을 확정한 인천시는 총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자동차를 운영할 방침입니다.
저공해 자동차를 확산시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입니다.
김현석 인천시 에너지자원팀장
"온실가스 절감과 대기를 개선하기 위해서 추진하는 사업인데, 천연가스 보급 사업의 일종입니다. 금년부터는 전기차를 추가적으로 포함시켜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그린카’ 로 저희가 사업을 정했습니다."
국비와 시비 각각 50%로 지원되는 전기자동차는 2012년까지 시청을 비롯한 공공부문에 총 20대를 공급할 계획이며 2014년까지 총 12기의 충전시설이 구축될 예정입니다.
또한 2013년부터는 일반인에게도 보급해 녹색문화 구현에 앞장설 방침입니다.
한편 시는 올해 말까지 총 23억 5,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천연가스 버스 및 청소차 125대를 보급하는 등, 그린에너지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Green Car 보급계획' 으로 'Smart Grid' 조성사업을 육성하는 인천시의 행정이 녹색도시를 구현하는 청사진이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Mint TV 뉴스 이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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