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역 등 응급의료 낙후지역을 대상으로 전용헬기가 도입됩니다.
최소 30분 이상 걸리던 이륙 시간이 5분 이내로 단축되고 의사도 탑승해 대응능력을 높일 방침입니다.
올해 5월부터 도서지역 등 응급의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의사가 탑승하는 응급의료 전용헬기 사업이 추진됩니다.
현재 응급전용헬기를 대신해 운영중인 소방헬기의 경우 열악한 장비와 길게는 3시간까지 소요되는 이륙시간 등 응급 대처 능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복지부는 헬기에 응급의료 전용장비와 약물 등을 구비해 이송 중 다양한 치료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요청후 이륙까지 걸리던 시간도 획기적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박재성 /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 사무관
“응급의료전용헬기는 출동 요청을 받으면 의사를 태우고 5분이내 응급환자가 있는 현장으로 즉시 출동하는 체계로 운영 할 예정입니다.”
실제 대표적인 응급질환인 심근경색의 경우 증상이 나타난 후 10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해야하고 3시간 이내에는 막힌 혈관을 뚫어야 사망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모두 44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전용헬기 도입과 착륙장 10 곳의 건설이 지원됩니다.
복지부는 오는 19일 헬기사업자와 의료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응급전용헬기 관련 의견수렴을 할 예정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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