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김 총리 "산업기능요원제도 연장 검토"
등록일 : 2011.01.18
미니플레이

김황식 국무총리가 청년 벤처기업 최고 경영자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살폈습니다.

김 총리는 이자리에서 산업기능요원제도, 즉 병역특례제도의 한시적 연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가 일선 현장에서 정책이 제대로 실행되는 지 점검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산업현장을 찾았습니다.

김 총리는 먼저 경기도 성남 경원대 창업보육센터를 방문해 청년벤처기업인 20여명과 오찬을 함께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자리에서 김 총리는 지난해 우리나라가 6%의 경제성장과 세계 7위의 수출대국으로 부상한 데는 중소 벤처기업이 튼튼한 뿌리가 돼 가능했다면서 경제도약과 청년실업 해결을 위해서는 도전기업이 더 나와 성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

"여러분이 청년들에게 모델을 보여주고 기업가정신의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을 해 달라. 정부도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배려하겠다."

한 참석자는 내년에 폐지될 예정인 산업기능요원제도의 연장을 건의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와 관련해 중소기업의 부족한 현장기능인력 지원을 위해 내년에 폐지될 예정인 산업기능요원제도에 대해 한시적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어 서울 송파구의 아산생명과학연구소를 방문해 신개념 항암제와 방사성 의약품 등을 개발하는 미래첨단 바이어 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대표들을 만나 건의사항을 청취했습니다.

김 총리는 의료 바이오 산업이 경제 지도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분야라는 인식을 정부도 갖고 있다면서 글로벌 바이오 기업 육성과 관련해 관련 부처가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

"현장의 여려움이나 불편을 어떤 식으로든지 전달해 주면 일선부처에서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총리실에서도 그런 것이 잘 해결되는지 관심을 갖겠다."

김 총리는 앞으로도 산업분야별 현장과 전통시장, 산업단지 등을 직접 찾아가는 경제행보를 계속할 계획입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