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5월부터 응급의료 전용헬기 도입
등록일 : 2011.01.18
미니플레이

도서지역 등 응급의료 낙후지역을 대상으로 전용헬기가 도입됩니다.

최소 30분 이상 걸리던 이륙 시간이 5분 이내로 단축되고 의사도 탑승해 대응능력을 높일 방침입니다.

올해 5월부터 도서지역 등 응급의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의사가 탑승하는 응급의료 전용헬기 사업이 추진됩니다.

현재 응급전용헬기를 대신해 운영중인 소방헬기의 경우 열악한 장비와 길게는 3시간까지 소요되는 이륙시간 등 응급 대처 능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복지부는 헬기에 응급의료 전용장비와 약물 등을 구비해 이송 중 다양한 치료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요청후 이륙까지 걸리던 시간도 획기적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박재성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 사무관

"응급의료전용헬기는 출동 요청을 받으면 의사를 태우고 5분이내 응급환자가 있는 현장으로 즉시 출동하는 체계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실제 대표적인 응급질환인 심근경색의 경우 증상이 나타난 후 10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해야하고 3시간 이내에는 막힌 혈관을 뚫어야 사망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모두 44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전용헬기 도입과 착륙장 10 곳의 건설이 지원됩니다.

복지부는 오는 19일 헬기사업자와 의료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응급전용헬기 관련 의견수렴을 할 예정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