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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회담, 한반도 문제 해법 '주목'
등록일 : 20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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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미중 정상회담이 현재 시각으로 오늘 워싱턴에서 열립니다.

양국 관계 못지않게 한반도 문제에서 어떤 해법을 제시할지 주목됩니다.

이번 주 전세계의 시선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만나는 워싱턴에 쏠려 있습니다.

세계 정치와 경제를 좌우하는 G2 정상이 머리를 맞대는만큼, 논의 결과에 따라 국제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관심은 단연 북한문제.

이미 미국 언론들이 북한 문제가 이번 회담에서 최우선이자 핵심 의제가 될 것이라고 예고한 가운데, 정부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또, 북핵 문제는 미국 정부와 입장을 조율하고 있다며, 남북관계 진전이나 6자회담 재개를 통한 북한의 비핵화를 추진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북한의 진정성 있는 태도변화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어 중국에는 책임있는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김영선 외교통상부 대변인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방미는 기회에도 그러한 북한의 진정성있는 태도변화와 관련된 그런 문제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지길 기대하고.."

그러나 농축 우라늄 프로그램의 처리와 6자회담 재개를 둘러싼 양국의 입장차가 여전히 커, 중국이 전향적으로 나오지 않는 이상 원론적인 수준의 입장을 재확인하는 정도에 그칠 것이란 전망도 있습니다.

'세기의 회담'이라 불리며 국제사회의 뜨거운 관심 속에 두 나라 정상이 유의미한 합의를 도출해낼지 주목됩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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