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철도 교통분담률 27%까지 확대
등록일 : 20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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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국가기간교통망이 KTX 고속철도망과 해운 등 저탄소 녹색 교통을 중심으로 재편됩니다.
이에 따라 2020년에는 철도 교통 분담률이 15%에서 27%로 확대됩니다.
국토해양부는 KTX 고속철도망 확충을 뼈대로 하는 국가기간교통망 수정계획을 확정 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내용은 녹색교통 추진 전략과 KTX 고속철도망구축으로 요약됩니다.
특히 KTX 고속철도망구축전략은 철도망 확충을 통해 여객 수송 분담율을 오는 2020년까지 도로 69.3%, 철도 27.3%, 항공 3.2%, 해운 0.2%로 재편해, 철도 분담률을 11.4%포인트 끌어올린다는 계획이 포함돼 있습니다.
아울러 교통수단간의 연계를 통한 환승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복합환승센터를 활성화하고 전국호환 교통카드를 개발해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녹색성장형 교통체계로의 전환을 위해, 자동차와 도로 중심에서 철도와 해운, 그린카 중심으로 투자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교통 SOC 투자 규모가 18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를 통해 393조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350만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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