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정상 "北 추가도발 없어야"
등록일 : 20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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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정상회담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향후 북한의 추가도발이 없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데 합의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가장 중요한 목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이어야 한다는데 합의했으며, 그런 점에서 국제공동체는 북한의 우라늄농축프로그램이 북한의 약속위배이며, 국제적 의무 위반이라는 점을 지속적으로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후 주석은 "중국과 미국은 한반도의 평화·안정을 유지하고, 한반도의 비핵화를 촉진하며, 동북아의 지속적인 평화·안보를 달성하기 위해 관련 당사자들과 공조·협력을 강화하고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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