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를 확산시키기 위해 정부가 2015년까지 스마트워크센터를 전국 50곳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스마트워크센터.
이들은 직장에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가까운 이곳에 나와 원격으로 출근보고는 물론 모든 업무를 처리합니다.
지난해 11월 처음 문을 열었을 때만해도 홍보 부족 등으로 이용율이 매우 낮았지만, 지금은 스마트워크의 효율성이 알려지면서, 이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김민철 / 예금보험공사 책임역
“출근시간이 줄고... 업무에도 부담이 없다”
행정안전부는 2015년까지 스마트워크센터를 전국 50곳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우선 올해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10개의 센터를 구축 운영할 방침입니다.
이후 점차적으로 스마트워크센터를 지역 거점도시에도 적용해 전국 모든 공무원이 언제든지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행안부는 스마트워크가 민간 기업까지 확대 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만들고 지속적인 지원 정책을 펼칠 계획입니다.
심덕섭 / 행정안전부 정보화기획관
“세제혜택등을 지원하겠다..”
스마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은 어느 정도 갖춰졌습니다.
이제는 스마트워크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문화가 필요할 때입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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