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가 새해 업무보고를 통해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등을 핵심 도전 분야로 선정하고 2015년까지 콘텐츠·소프트웨어 강국을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정부의 연구개발 재원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새해 업무보고를 실시했습니다.
미래기획위원회는 미래핵심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시스템 반도체와 바이오 분야를 핵심 도전분야로 선정하고 조기산업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현재 세계시장 점유율이 2%에 불과한 콘텐츠·소프트웨어 산업의 인프라와 재원을 확충하고 기술개발과 인력 양성을 통해 2015년까지 콘텐츠 소프트웨어 강국으로 부상해야 한다는 겁니다.
또, 3D-TV와 4세대 휴대전화 핵심부품이며 메모리반도체보다 시장규모가 6배나 크지만 세계시장 점유율은 3%에 불과한 시스템 반도체 분야 경쟁력을 키위 제2의 반도체 신화를 창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10년 20년 대한민국의 지속성장을 다 같이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정부도 계속 미래 성장동력 찾는데 전력을 쏟고 R&D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려고 합니다.”
이어진 심층 토론에서는 컨텐츠와 소프트웨어, 시스템반도체와 바이오분야 등을 신성장동력으로 신속히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신산업은 융합적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분야라며 정부가 부처를 뛰어넘어 융합적인 지원을 할 필요가 있고 또, 선제적이고 과감한 조치와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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