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해적퇴치를 위해 소말리아 해역에 파견된 청해부대는 그동안 우리 선박의 안전호송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계속해서 청해부대의 그간의 활약상을 정리해 봤습니다.
청해부대 1진인 문무대왕함은 2009년 3월 우리나라를 출발해 한달만인 4월 16일 소말리아 해역에 도착했습니다.
청해부대의 진가가 발휘된 것은 작전 수행 하루만인 4월 17일.
아덴항 동쪽 300KM 해상에서 해적에게 ?기던 덴마크 상선 퓨마호의 구조신호에 링스헬기를 출동시켜 해적선을 퇴치했습니다.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5월 4일 에는 북한 상선 다박솔호를 해적으로부터 구조해 냈고 이후 파나마와 이집트, 쿠웨이트 상선 등이 우리 청해부대의 도움으로 해적의 습격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 밖에도 우리 선박의 호송과 외국 선박 호송 동행 임무를 합하면 모두 7백 건이 넘을 만큼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해적에게 ?기는 선박을 구출하는 작전 등에서 진가를 발휘한 것은 청해부대의 링스헬기.
사거리 7km의 기관포로 무장한 링스헬기는 최고사거리 5백미터의 자동소총 등으로 무장한 해적에게는 공포의 대상입니다.
또, 5인치 주포 1문과 대함, 대공 유도탄, 어뢰 등으로 무장한 구축함 최영함은 소말리아 해역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와이드 (75회) 클립영상
- 청해부대, 삼호주얼리호 선원 전원 구출 1:51
- 이 대통령 "국민 위협 행위 용납 않을 것" 1:33
- 소말리아 해역의 든든한 지킴이 1:25
- "신성장산업 육성, 민생 안전망 강화" 2:05
- 남북 '대화' 준비 착수···2월 중순 예비회담 1:50
- 설 성수품·유류 등 물가 집중 점검 1:24
- 설 대비 임금체불 집중 점검 2:09
- 김 총리 "설 귀성길, 한파·구제역 철저대비" 0:45
- 24일부터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 허용 0:29
- 이달 말부터 구제역 지역 확산 진정 될 듯 1:19
- "공동체 의식 위해 학교 문화 바꿔야" 1:52
- 친환경 경제운전으로 고유가 극복 1:51
- 채소류 생산 감소로 농산물 수입량 증가 1:34
- '신용카드 부가서비스, 잘 알고 활용하세요' 1:51
- 김중수 한은총재 "올해 경기 예상보다 좋아질 것" 0:27
- 경북도, 낙동강 나루터 5곳 조성 1:38
- 경남 사립유치원 입학금·수업료 동결 0:17
- 충남 병원선, 강추위도 녹이다 0:26
- 리베이트 쌍벌제 등 다각적 정책 추진 2:54
- "비축 원자재 구입단가, 시세보다 낮아" 0:36
- '배추값 파동' 재연 막는다 2:41
- 구제역·AI 설 전 종식 힘 쏟는다! [와이드 인터뷰] 17:23
- 소통과 공감 - 주간 대통령 연설 6:23
-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