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부처의 물가 안정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물가대책회의가 열렸습니다.
특히 최근 가격과 수급이 불안한 냉동 명태 등 8개 품목에 대해, 다음 주중에 할당관세 인하를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물가안정대책회의를 주재한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은, 실제 체감물가 낮추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휘발유 값 때문에 서민 체감물가가 높고 외식과 개인 서비스 요금 때문에 물가가 올랐다며, 물가점검 품목과 시기를 한시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은 결코 중단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각 부처는 물가안정을 정책 우선순위로 두고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임 차관은 또 "최근 가격과 수급이 불안한 냉동 명태와 분유, 커피, 비누, 오렌지 농축액 등
8개 품목은, 다음 주 중에 할당 관세 인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각 부처 물가안정 책임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선, 정부 비축량 조기 방출 등 설 성수품 수급 대책과 함께 생필품 가격 안정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정부는 또 석유제품의 원가 구조와 유통과정, 판매 마진 등을 조사한 뒤, 불합리한 가격 구조를 바로잡아 기름 값 안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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