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설 자금 21조원 풀린다
등록일 : 201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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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맞아 중소기업에 21조원의 자금이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와 금융기관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인상 등으로 중소기업계의 경영 부담이 늘어난 점을 감안해 작년보다 51% 많은 설 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 대출 15조 5천억원을 비롯해 정책금융기관의 보증 5조 1천억원, 정책자금 융자 4천억원 등 모두 21조원이 설을 전후해 중소기업계에 제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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