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이 가까워지면서, 고향가는 길 벌써부터 걱정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정부가 안내하는 요긴한 교통정보들을 잘 알아두면 큰 도움이 됩니다.
자세히 안내해드립니다.
이번 설 연휴에 교통체증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대는, 귀성길은 설 전날인 2일 오전, 귀경길은 설 당일인 3일 오후와 4일 오후입니다.
교통량 분산을 위해 현재 확장공사중인 고속도로와 국도 등이 설 이전에 준공되거나 임시로 개방됩니다.
고속도로 완주-순천, 논산- 전주 구간, 신갈-호법과 양지 나들목에서 용인 휴게소 구간 등이며, 상습 정체구간에 한해선 갓길차로제가 시행됩니다.
여형구 / 국토해양부 종합교통정책관
“고속도로 및 국도에 상습 지·정체 구간을 지정하고 우회도로를 안내하며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서 일부구간에 갓길 운행을 임시로 허용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경부고속도로 오산에서 안성 등 98km 구간에 한해 갓길 운행이 허용됩니다.
또 2월 1일부터 4일까지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에서 신탄진까지 141km 구간에서, 버스전용차로제가 새벽 한시까지 4시간 연장됩니다.
아울러 연휴기간 동안 고속버스 환승제가 폐지되고, 2월 4일부터 7일까지는 수도권 시내버스와 지하철 등이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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