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가 근로환경 개선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인천의 중소기업을 찾았습니다.
김 총리는 정부가 중소기업의 좋은 근로환경을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가 산업구조 고도화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인천 남동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을 찾았습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근로환경 개선이 중소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지적하고 구조고도화시범사업인 QWL 밸리 조성사업이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교육과 문화향유 기회를 높여 산업단지의 생산성 증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
“중소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근로환경을 개선시켜나가야 합니다. 정부도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에 나설 것을 다짐하겠습니다."
김 총리는 이어 보육시설과 청년고용 현황 등을 점검한 뒤 근로환경 개선이 출산율과 청년실업 등 국가적 이슈와도 긴밀한 연관성이 있다면서,
모두 함께 기업하기 좋은 환경, 근로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어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를 방문해 최근 계속되는 이상한파에 따른 액화 천연가스, LNG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겨울철 서민생활에 필수적인 생활에너지인 LNG의 안정적인 공급을 당부했습니다.
또 공급측면의 대책도 중요하지만 국민적 동참을 통해 에너지 수요 자체를 줄이는 노력도 필요하다며 에너지 절약과 개인 건강을 위해 정부기관은 물론 공공기관 종사자들도 내복입기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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