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90세 이상 고령자에게 장수수당을 지급하는 등 노인복지사업에 적극 나섰습니다.
고령화 시대에 발맞춘 인천시의 노인 복지 프로그램, 인천시 이지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인천시는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노인 복지 증진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시는 향후에도 노인들에게 장수 수당을 지급하고 무료 건강검진 및 여가생활 활용 지원을 실시하는 등 노인 복지정책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 최병윤 : 인천시 노인복지담당팀장
점차 우리 사회가 고령화 돼가면서 우리 인천시도 어르신이 23만 명으로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를 하기 위해서 노인 건강 사업이라든지 복지 사업을 많이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시는 만 3년 이상 거주하는 만90세, 95세, 100세 노인 총 1,412명에게 각각 30만 원, 50만 원, 100만 원의 장수 수당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또한 국민기초생활대상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실시해 노인층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국민기초생활대상자에 해당되는 독거노인 9,389명을 대상으로 위생과 보건 등의 지원 역시 아끼지 않기로 했습니다.
장수수당 및 건강검진에 관한 문의는 거주지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Mint TV 뉴스 이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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