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복지담당 공무원들과의 오찬자리에서 맞춤식 복지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복지가 필요한 사람에게 혜택이 집중되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일선 현장을 뛰는 사회복지 공무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습니다.
소외계층을 직접 보살피는 현장 공무원들에게는 무엇보다 맞춤형 복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일각에서 주장하는 무상복지에 대한 반대의사를 분명히 한 겁니다.
이명박 대통령
“복지가 누구나에게 혜택이 되기보다는 복지가 필요한 사람에게 집중적으로 해주는 맞춤식 복지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복지는 전략적인 측면이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는 마음을 갖고 해야 한다며 그래야 따뜻한 나라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복지예산은 크게 늘었지만 복지행정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민관통합 관리망을 구축해 혜택 받을 사람이 반드시 받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어떻게 하면 그늘진 곳에 도움을 줄 수 있느냐 하는 문제를 고민하고 제도적으로 예산적으로...”
이 대통령은 이어 사회복지 통합 관리망 구축 유공자들에게 훈포장을 수여하며 격려했습니다.
통합망 구축은 3천 2백억원에 달하는 부정 중복수급을 막아 복지재정을 효율화하고 이를 통해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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