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경제 6.1% 성장···8년만에 최고
등록일 : 201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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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 경제가 6.1% 성장하면서, 8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작년 실질 국내총생산은 한 해 전보다 6.1% 늘어, 지난 2002년의 7.2% 이후 8년 만에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이같은 성장세는 수출 호조와 제조업 생산, 설비투자의 활기에 따른 것이며, 2009년 성장률이 1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데 따른 기저효과도 영향을 미쳤다고 한은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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