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마이스터고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특별채용을 실시합니다.
이번에 뽑힌 학생들은 마이스터고를 다니면서 기업에서 필요한 맞춤형 기술을 습득하게 되고, 특별 장학금도 받게 됩니다.
삼성전자의 마이스터고 학생 채용은 기업과 학교 모두 다 만족하는 원원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기업은 현장에 적합한 인재를 육성하고 학교는 학생의 취업을 이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채용은 전국 16개 마이스터고의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선발된 학생은 졸업 전까지 2년 동안 학업보조비 500만원을 지원받고, 2013년 졸업과 동시에 정규직으로 채용됩니다.
마이스터고가 생긴 이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채용으로 전국의 마이스터고는 때 아닌 취업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학교는 조금이라도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학생들에게 겨울방학 특별 수업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마이스터고 인력을 활용하기 위해 특별 채용을 매년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마이스터고 출신 인력을 위한 특별 인사제도를 도입해 승진과 급여에서 더 많은 혜택을 줄 예정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마이스터고 학생을 채용하는 기업에게 고용투자세액 공제 범위를 확대 적용해 마이스터고 인력 활용을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전문가들은 마이스터고의 성공을 위해선 이 같은 제도가 더 많은 대기업에게 확산되어야 한다고 조언 했습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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